이게 뭐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참 좋았다.
깜찍하고 이쁜 사장님의 센스있는 데코까지..^^
약간 흐린 날씨 탓이었는지 조금 쌀쌀한 기운이 돌았었는데 사장님이 맛있는 차까지 주시고..
(가슴 속 깊이 따뜻했습니다!! )


삼청동에선 제법 유명하다는 놈을 이제야 만났다. 영리하고 연기력 쩔어주는 "까.꿍.이 " ~~!!


밖으로 나와 가려는데 꼭 사진을 찍고 가라 해서 찍었다. 처음부터 궁금했던 사자 녀석은 그냥 인형이었다.


삼청동엘 가면 언제나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모습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근데 예전에 갔을때랑 너무 달라진 동네 모습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푸근함은 점점 사라지고 어느 유명한 관광지가 된 듯한 느낌은 조금 씁쓸했다.
개랑 나랑은 안 친하지만 '까꿍이'는 정말 매력있는 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