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밤,,,
내게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밤이 이어졌다. 그날의 달밤은 여전히 설레고 흥분되고 흐뭇한 미소가 떠오른다.
휴~ 하고 긴 숨을 내 뱉고 낮에 내린 축축한 하늘은 음산하기도 은은하기도 한 달빛을 구름에 그을리고 있었다.
깊고 긴 밤이 흘러가는 기분이다.
과연 내년이,,, 6월이 올까요?? (연신 흐뭇한 가벼운 웃음만 날리네요)
+ 갑자기 추워진 겨울날씨.. 아직 단풍놀이도 못간 서러움을 달빛이 대신해 주는군요.
앞으론 더욱더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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