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2010. 9. 18. 17:14
     


그 동안 너무 오랫동안 블로그를 의지와는 상관없이 버려지게 했다. ㅠ.ㅜ;;
정신없이 바쁜 일과들을 보내고 더군다나 나의 그간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줬던 것을 버렸기에 약간의 '금단 증상' ..
뭐 그쯤으로 해 두면 되겠다. 여튼, 이젠 좀 숨 좀 쉬고 살 여유가 생기기도 하고 몸도 많이 맑아진걸 느꼈다. 이젠 다시 블로깅도 즐겁게 하고 여느... 의 생활과 같이 자유로운 나의 영혼으로 살아야지.

이게 잠시일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 지금까진 잘 버텨주고 있고 '시작했다' 라는 것에 나 자신에게 큰 점수를 주고싶다.

좀 처럼 피곤함을 보이지 않던 컴이 요즘들어 가득찬 하드를 드르륵 드르륵~ 자주 피곤함을 호소한다. 외장하드도 좋은 놈으로 추가하고 밀린 사진들도 죄다 보정해서 차근차근 올려야 겠다. 매일 꼬박 정리해서 올려도 50일 정도 예상!! ㅎㄷㄷ
올 해는 그렇다치더라도 올 연말, 내년엔 절대 그러지말아야 할텐데..

추석 앞두고 정신없이 흘러갔으니 추석때부턴 잠시 여유를 부려봐야겠다. 오랜만에 울산가는것도 그렇고 부산 시내를 왔다갔다 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흥분된다. 아~ 그리운 짭쪼름한 바다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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