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2010. 6. 13. 16:02
     


계속 국내 실정(?)에는 꽤 괜찮은 편이라 구글리더를 잠시 미뤄두고 한rss 로 주로 써왔는데..
11일 저녁 이후로 글이 수집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이다. 운영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읽어보니 서버교체 이유로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뭐 대부분의 블로거나 rss 리더를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들은 한 rss 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니 막대한 데이터를 옮기기가 쉽지 않을 거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구글리더로 다시 돌아왔다. 오랜만에 쓰니깐 어색하면서도 조으네~
구글관련 서비스나 애플의 아이튠은 첨엔 귀찮더라도 조금만 설정을 잘 해 놓으면 그 어떤 것보다 편리함을 가져다 준다.

아무튼 .. 어느 순간부턴가.. 아마도 블로그를 하면서부터인거 같은데 rss 구독이 생활화 돼서 요즘은 담배만큼이나 중독된 것 같다. 되도않는 소리만 하는 인터넷 기사거리를 읽는 것보다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지금의 이 생활이 좋다.


+ 오랜만에 구글리더를 쓰는데 구글에서도 요즘의 시대를 그대로 읽듯..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도 보이고..
   앞서가는 기업은 다르구나 하는 걸 새삼 느낌.. 간혹 애플과 마찬가지로 답답한 모습도 있지만 말이다..
   믹시는 잘 되다가(?) 다시 막장 운영으로 .... ZZzz..

++ 앞으론 구글 요놈만 써야겠다. 수집오류.. 이딴 단어를 보지 않아도 돼서 좋다. 편하게 받아볼 수 있네. 예전엔 왜 몰랐지?
    다들 쓰는 거니깐 쓴 까닭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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