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가 8월 말을 기준으로 개편에 들어갔다.
제법 많은 양의 업데이트를 하는지라, 뭔가 엉키는 일도 더러 있는 것 같다.
한 동안 바빴던 탓이기도 했지만.
딱 시기가 맞아 떨어진거였을까.
주로 티스토리 '에디터' 를 활용해 글쓰기를 하던 난.
몇 개의 글을 날려먹고 나서야 ...
'아.. 개편 중.. ' 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기존의 에디터에서의 문제 등...
수정돼야 할 것들이 많긴 했다.
스킨 적용 후, html / css 등의 공백 오류 등등..
수정되어야 될 것들은 수정돼야 하겠지만,
그 전에 점검기간을 지정해두고 그 기간안에 수정이 이뤄졌었던 걸 생각하면.
지금의 업데이트는 조금 아쉽다.
오류가 있던 말던.
언제 업데이트가 되는지도 모른채,
열심히 글을 남기다가.
나처럼 날려먹는 사람들이 꽤 있는지도 모르겠다.
한 동안 의욕이 사라져버렸었다.
이런저런 일들과 에디터의 배신(?) 과 맞물려 말이다. ㅎㅎㅎ
아무튼 내 스킨의 경우엔,
이젠 좀 더 안정화(?) 된 느낌이다.
난 티스토리 수정의 영향을 생각지도 못하고....
죄 없는 스킨만 계속 수정했으니 말이다.
티스토리측에 바라건데,
어떤 부분을 수정 중이라면 임시로 닫아놓거나.
그것이 아니라면 "공지" 라도 띄워줌이 어떠할까.
쓰고 싶은 것, 써야 할 글을 많은데..
잠시 뜻하지 않게. 정체돼버렸다.
p. / 그나저나 다스는 누구의 것인가? ㅋㅋㅋ
'일상의기록 > 던져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씁쓸함에 대하여.. (0) | 2019.08.04 |
---|---|
희망 (2) | 2017.05.11 |
정당성 (4) | 2017.02.17 |
빙글에 대한 생각 2 (0) | 201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