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모두 밀양의 한 계곡을 찾았다.
수영장에 이어 이번엔 계곡을 점령했다.
이 녀석. 겁이 없었다. 성큼성큼 물속을 걸어다니기도 하고.
가끔은 어른들을 놀라게도 하고.
이녀석의 성장은 참으로 놀라웠다.
- 201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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