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풀을 굉장히 좋아하길래..

집에다 볼풀장을 만들어줬다.

리유에겐 꽤나 큰 집.


좋아서 어쩔 줄 몰라

입으로 공을 깨물어 보려 시도했다.


나는 리유와 교감하려

한 손으로 리유 손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사진을 찍었다.

(에헤이~ 촛점 다 나가고 엉망이다. 하지만 난 이사진들이 참 맘에 든다)

역시나 한 손으론 무리였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됐다.


붉은 머리 김리유.

이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 2013. 5.




'일상의기록 > 리유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순이  (4) 2017.01.06
아빠가 많이 많이 사랑해  (6) 2016.12.31
벚꽃축제  (2) 2016.12.23
봄 산책  (2)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