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랑스러운 내 딸 리유 .. ^^

지금처럼 밝고 씩씩하게 말썽 꾸러기 리유로 커주길 ..




# 언제나 처럼 밝디 밝은 내 딸은 요즘 부쩍 더 커진 느낌이 든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무것도 모를 줄 알았던 리유가. 조금씩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마냥 좋아하기에도 참 뭐랄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든다. 아빠는 늘 너를 사랑하고 니가 꿈꾸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도록 열심히 더 노력하고 있단다. 나는 오랫동안 앞으로도 계속 블로그를 하겠지만 훗날 리유가 아빠의 모든 글들을 보게되면 어떤 마음이 들까. 늘 고맙기도. 미안하기만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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