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2009. 3. 21. 15:04
     



날씨 정말 좋다. 파란 하늘과 약간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 주말의 오후...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따스한 햇볕... 약간 그늘진 벤치.. 그곳에 앉아.. 원래는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만.. 지금의 시간으로 봐선 가벼운 샌드위치 정도가 좋겠다. 강하진 않지만 적당히 스타일을 살릴겸해서 선글라스도 써주고.. 아마도 귀엔 나의 러블리한 젠하이져 헤드폰이.. 그리고 화창한 음악(?) - 오늘같은 날씨엔 왠지 에이브릴 라빈의 음악이 좋겠다 - 이 흘러나오고 있겠다. 에공~ 어디까지나 바램일 뿐이다. 오늘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래도 이런 상상을 하게끔 해준 오늘 날씨!! 너무 고맙다.

여유롭게 커피나 한 잔 해야겠다. 음악을 적잖이 깔고...

창 밖의 공원에는 벌써 쪼리.. 를 신고 다니는 구나!!
날씨가 많이 포근하네.



+ 움.. 요즘들어 어떤 영문인지 내 블로그 방문객이 굉장히 증가했다. 전에도 메타블로그를 안한건 아니었는데 말이지. 아무튼 어떤 경로로 오셨든 볼 것도 읽을 것도 없지만 방문했을때 기분이 좋아지는 블로그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흠흠.. 그래서 그런걸까. 가끔은 혼자 이상한 소릴 짓거리고 싶은 맘에 다시 이글루를 개설했다. 티스토리에서도 블로그를 5개나 개설할 수 있지만 어차피 메인인 본 블로그는 그냥 메인으로 쓰고 나머진 대부분 팀블로그로 돌릴 예정이기 땜에 다른곳에 하나 위성으로 두게 되었다. 하나도 제대로 못 꾸리는 판에 또 하나를?? 아니 얼음집은 그냥 잡스런 것들 생각정리함.. 정도쯤으로 생각!! ㅋㅋ 간만에 간 이글루는 변한건 없었다. 다만 가입할때 조금 더 까다로워진듯... 그래봤자다. 거기가 빠르긴 한데 이뿌거나 자유도는 여기가 낫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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