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벌써... 전시회 소식들이 줄을 잇는다. 올 해는 여느 해보다 바쁘지만, 더욱 바빠지려고 조금의 틈이 나더라도 관심있는 것들의 정보들을 얻고 즐기고자 한다.
늘 아쉬움에 가질 못했었는데.. 작년에 가보고 더욱 흥미로워진 전시가 바로 'P&I' 다. 정식 전시명은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실법한. 그런 전시회다. 사진에 관련된 모든 기기들이 전시되고 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사진, 카메라, 조명 등 사진을 찍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시다.
작년에 갔었던 이력이 있어서일까. 아님 코엑스 회원이라 그런걸까. 암튼 이메일을 확인하다 [사전등록] 을 하라는 메일을 받고 가든 못가든 일단은 사전등록을 해 두었다. 전시회에는 사전등록을 하게되면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경험상 못가게 되더라도 혹시나 하는 시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우선은 '등록' 을 추천!!! 합니다!!!!
* 사전등록 홈페이지 : http://www.photoshow.co.kr/korean/visitors/online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을 옮겨 봤는데.. 벌써 24회째란다. 관람시간을 보니 쉬는 날 갈 수 밖에 없겠구나 .. ㅠ.ㅜ
늘 희망고문을 이어가고 있는 구닥다리 카메라를 쓰고 있는 펜탁스 유저지만 늘 새로운 카메라와 렌즈 그리고 각종 악세사리의 유혹에는 늘 설레기도. 괴롭기도 하지만. 특히 요즘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 인화를 할 수 있는 제품들에 깊은 관심이 생겨 그것들을 집중적으로 볼까 한다. 가서 엉뚱한걸 사오는건 아닌지. 나도 나를 모르는지라, 가봐야 알겠다.
# 아직 p&I 소식을 모르셨거나 사전등록을 하시지 않으셨다면 얼른 서두르셔요. 위에도 적어놨지만 전시회는 사전등록은 갈 수 있든 아니든 관심이 가는 전시들은 죄다 등록하고 보는 겁니다. 달려요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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