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유 생일날의 모습들을 그려본다.




이제는 말도 늘어 ..

"예뻐?" 라는 말을 자주 한다.




우왕~ 여긴 내 세상이다 !!




밥 먹기전 차 한 잔 하려는데.

진동벨이 도너츠처럼 생겼다.




처제는 신발을 새로 샀다고 자랑했다.

그래서 인증샷을 찍어줬다.




리유의 머리는 어느새 미용실을 가도 될 만큼 자랐다.

이제 본격적으로 꾸미기에 들어갈 만큼 성장해버렸다는 것이다.




이 녀석은 아빠의 선글라스를 보더니 ..

냅다 이렇게 써 보겠다고 선글라스를 집어 들었다.

음.. 아직 리유는 머리 모양에 대한 연구가 덜 끝났나보다.




아빠닮아 밀가루 음식도 좋아한다.

너무나도 맛있게 핫케익을 잡수신다.

나는 함부로 먹었다간 골방신세를 면치 못하는 아주 귀한 재료들로 만든다.. ㅠ.ㅜ

그러고보니 니가 정말 상전이구나.




이쁜이 모드로 변신하고 본격적으로 식사에 들어가기 전..

이녀석은 스마트하게 게임 한 판 해 주시고 식사에 들어가셨다.




잘 먹는다.

그리고 잘 웃는다.

잘 큰다..


요즘은 정말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이 눈에 보일정도로 빠름을 느낀다.

그리고 딸 키우는 재미가 왜 좋은지를 맘껏 느끼고 있다.

이것 참..

딸 등신이 돼 버린 현실을 부정하고 싶지 않다.

그만큼 너무 좋다.


이쁘고 건강하게...

더욱 사랑스럽게 아빠가 잘 키워줄게.

행복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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