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 우린 .. 그렇게 울고 웃고를 반복하다..
그렇게 우린 둘이 하나가 되어 ,,
그리고 얼마 뒤면 우리의 쥬니어도 함께하게 된다.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일년 전 우린 ,,
프로포즈 한다고 머릿속으로 설계도면을 잔뜩 펼쳐넣고 구겨넣고를 반복하다.
엉엉 울어버리는 그대를 보며 행복하게 잘 살겠노라고 다짐했건만,
힘들게 살게하진 않았는지.. 암튼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하자 _ 콩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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