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소통의 부재' 로 서로 다투고 오해하고.. 상처받고 힘들어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서로가 더운 날씨 속에 잔뜩 누그려진 뇌로 ... 논리적이지 못한 생각으로..
서로에게 아픔이 된다.
피하고 모면하고 해서는 안될 일이지만 ..
서로가 자꾸만 반복되는 것들에 대해 피하고 싶었을까.
우린 서로 시간을 갖는다..
생각했던 모든 환상들은 이미 깨어졌고..
그것이 결혼하면 당연히 만들어져 있을 줄만 알았던 것이라 생각했다.
철저히 그것들은 살면서 만들어가는 모습이었다.
또 다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
행복한 미래를 꿈꾸어 본다.
부디 나로인해 받은 상처들이 다 치유될 순 없겠지만 더 사랑스럽게 보듬어 주겠소..
내가 그녀를 너무 많이 사랑하나보다.
지금의 그녀 눈, 코, 입.. 말투.. 모든 걸 오랫동안 내 몸에다 담아두고 행복한 미소를 늘 뿜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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