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2011. 6. 27. 17:28
     


다시 오랜만에 포스팅 입니다...
지난 주말 결혼식을 치르고 4박 5일간의 짧지만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이제는 '행복한 부부' 로 거듭난 저...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진정한 성인으로 성장하며 잘 살겠습니다.

신혼여행지로 택했던 '세부' 는 역시나 요즘의 대세임을 반영하듯 많은 허니무너들이 있었고 가족 여행자들도 많았습니다. 둘 째날의 아침 테라스에서 보았던 파란하늘, 시원한 야자수, 그리고 맑은 물...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설레임으로 추억되고 있네요. 여튼 사진은 차차 정리해서 우선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허니문 장소로 선택하실 분들은 세부 강추 입니다... ㅎㅎ

이젠 유부남, 가장이 됐다고 하니 느낌도 새롭고 아무튼 넘넘 좋습니다.
그녀에게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모든걸 책임 질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저희 부부를 응원해주시고 아낌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지난 주말 비 맞으며 서울집으로 돌아왔는데 느낌이 새롭긴 정말 새롭군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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