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2011. 8. 4. 00:43
     



집으로 돌아오니 집안가득 달콤한 냄새가 자욱했다.
오븐을 꺼내놓고 가라더니 이렇게도 먹음직스런 빵을 만들어놨다. 이래서 다들 결혼하라 그랬던건가?! 푸훗~


안먹고 구석에 뒀던 커피믹스들을 꺼내 이래저래 반죽해서 모카번이라고 만들었다고 한다.
나 먹으라고 더운데 고생해준 그대가 참 고맙고 좋으다.


잘 익은 빵 하나를 집어 맛나게 먹었다. 제과점에서 파는 그 어떤 빵 보다 더 맛나게 잘 구운거 같다.
요리 잘하는 와이프 덕에 맛난 것들을 자주 먹게된다. 덕분에 뱃살은 운동을 해도 해도 없어지질 않네.. ㅎㅎ

이번 포스팅은 무한 뽐뿌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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