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은 어느 하늘을 날고 있겠구나. 너의 꿈도 함께 날고 있겠지?!
너의 꿈이 행복한 현실이 되길 기도할게.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다녀와라.

어릴 적 네게 넓은 세상을 꿈꾸고 그곳에서 꿈을 이루라 했건을 넌 나보다 더 큰 곳을 향해 날고 있구나.
하나 뿐인 내 동생.. 정말 자랑스럽다.

너의 29살 생일날 너는 꿈을 이루려 먼 길을 떠나는구나.
진심으로 생일 축하한다..


오늘은 왠지 어릴때 코흘리며 오빠 손 잡고 다니던 너의 어린 시절이 자꾸만 떠오른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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