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누군가는 군대가기 싫어 이빨뽑고..
누군가는 당기기를 무척 잘하고..
또 누군가는 어떤 말을 해도 구라쟁이 돼 버렸다.
그리고 .. "미안하다" 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자신을 용서해달라며 숨어버렸다. 젠장~
그리고 난,,
앞으로의 설레임과 단단한 각오를 다지며 더욱 강해질 필요성을 느끼고 흥분과 떨림으로 여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 뭐 이런 세상이 다 있냐.
난 이 나라의 풍경이.. 추억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 그래서 이 나라가 정말 좋은데..
배추값 비싸서 김치 못먹는다고 아우성 치니 높으신 분들은 적당히 먹고 참으란다.
예산 펑크난걸 세금으로 충당하려는 병신같은 시장이 있질 않나.
축구는 한일전인데 병신같은 경기력으로 아무것도 못해보고 끝났고.
트위터에는 밤새 술로 지새우는 더러운 밤을 보내는 이들이 하나 둘씩 하소연들을 늘어놓는다..
자꾸만 정 떨어지는 소리만 들리는 세상이 참 갑갑하고 무섭다.
지금의 아이들이.. 미래의 나의 아이들이.. 절대 배우지 말아야 할 세상이다.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삶을 사는 이는 없을텐데..
동이처럼 들어주는 이는 하나도 없구나. 참 안타깝다.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의 이야기에 궁금해 하지도 .. 듣지도 못하는 바보가 됐고.
사람들의 귀는 점점 작아지고 입이 커지고 눈엔 잔뜩 충혈된 벌건 모습만 남은 꼴이...
하지만 어딘가 따뜻한 곳이 있을텐데..
앞으론 차가운 세상만을 비춰보지 말고 따뜻한 곳을 더욱 따스하게 바라보는 시선들을 가졌음 좋겠다.
무엇보다 이 시대를 살아가며 가장 필요해 보이는건 "믿음" 인 것 같다.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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