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저런.. 그저 불쌍하기만 하네.
사진은 자기만족 !! 자신만의 표현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지극히 주관적이라 하지만 자신이 쓰는 카메라, 필름 혹은 센서, 렌즈에 대해선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자신에게 맞는걸 택해야 하건만 이건 뭐 아직도 주관적인 자신만의 시선을 마치 객관적인 시선인양 떠들어대고 평가하고 그걸 공론화 시켜서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들을 심어주는 놈들이 아직도 있구나.
국내 사진 인구가 엄청 늘어나고 있는데.. 얼마전 지인이 에버랜드 같은 유원지에 놀러 갔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dslr 등의 카메라를 들고 다니더라는.. 그래서 자신도 뽐뿌 받아서 사 버렸다는.. 그 정도로 요즘엔 어딜가나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늘어나는 사람의 수 만큼 사진이나 카메라 등의 인식도 바뀌어야 할텐데.. 무조건 최고사양, 뽀대, 이 카메라를 작가 누구가 쓴다더라.. 그래서 잘 찍히는구나. 라는 등의 어줍짢은 위안을 삼고 자신의 카메라를 맘껏 과시하는 사람들.. 뭐라하긴 그렇지만.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자신이 노력하고 제대로 알고 판단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적어도 똥인지 된장인지는 구분할 줄 알아야지. 자신이 모르는 얘기를 하면 '와~ 이 사람 고수구나!!' 라는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진을 찍어보려고 카메라를 첨 사면.. 특히 dslr 을 사고나서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입을 하게 된다는 사이트!! 하지만 사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다보면 그 사이트를 알았다는 사실을 가장 많이 후회한다는 사이트!! 오늘은 들어가지 말자. 라고 몇 번을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들어가서 보게 된다. 여전히 그놈은 지가 잘난양 떠들어대고 사람들은 그놈이 고수인줄 알고 찬양, 찬송을 한다. 참 꼬라지 하고는.. "이봐, 자네 그딴 소리 다 집어치우고 그 잡설이 증명될 사진을 보여달라고.."
아무튼 단순한 걸 갖고 뭐라 하지는 못하겠지만 하는 짓거리를 보니 그냥 짜증이 올라오네. 누군가의 질문에 자기만족으로 즐겁게 사진 찍는 사람들보고 이 사람들 쓰레기니까 이 사람들 말 듣지마.. 내가 진리야. 하하.. 거기에 리뷰랍시고 올려놓은 ㅈ같은 글을 링크 걸어놓고. 쯥.. 그걸보고 전문가라니.. 이봐!! 광학은 그리 단순하지 않네. 렌즈를 평가할때 선예도가 좋으면 좋은렌즈.. 라는 어줍짢은 갯벌지식으로 ...... 에휴 말을 말자.
그저 안스럽고 안타깝다.
사진은 주관적이지만 자신이 필요한 장비나 도구 등을 필요로 할 때엔 다른 사람의 평가보다 자신의 객관적인 시선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리고 기종 싸움은 그만하자. 카메라는 어차피 도구일 뿐이다. 난 사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저 내가 그걸로 인해 즐거우니 그걸로 만족하며 찍는다. 그러나 전자공학을 오랫동안 해 온 입장에서보면 그저 안타까워 몇 자 끄적여봤다. 광학의 결정체인 렌즈는 특히 그리 쉽게 판단할 만큼 단순하지 않다.
+ 나는 왜 da*16-50, da*50-135 가 까이는지 모르겠다. 여전히 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걸까. 깔 시간이 있으면 니가 한 번 만들어봐라. 그게 고수다. 되도않는 지식으로 나불거리는 게 고수가 아니란 말이다. 넌 프로필에도 똥이라 생각하고 피해가라고 하는데 원래 똥은 밟아야 제맛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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