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첫 햇살을 받은 광안대교..^^
새해 첫 날 저 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해를 마주하며 지나갈까. 햇살이 이렇게 따스했던가.
일출을 보고 추워서 덜덜 떨면서 찍은 사진인데 사진 속의 모습은 매우 따스해 보인다. 이른 아침 칼바람이 부는 바다에서.. 셔터누르기 힘들다고 장갑도 벗어던지고 방파제에 쪼그려 앉은 내 모습이 우습기도 하면서 자주 봤던 풍경인데 꼭 새해의 아침을 담고 싶었다. 사진찍고 주차장 자판기 커피 한 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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