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전/음악/공연2014. 10. 28. 19:16
     




당신이 많이 그리울 거예요. 잘 가요.. 마왕..!!


당신으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들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일상으로의 초대, 날아라 병아리, here i stand for you.. 등을 들으며 어린시절 나도 날 수 있을것만 같았고. 

친구들과 매일같이 기타치며 당신의 음악으로 즐거웠어요.


당신이 들려준 말들. 목소리. 지금도 여전히 내곁에 있는 것 같아서 아직 당신을 놓아줄 수가 없어요.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설레임에 매일밤을 기다리며 ..

고스를 들으며 테잎에 담아 늘어날때까지 듣곤했던.

당신이 소개해준 인디챠트의 밴드들의 음악을 들으려 여기저기 다 다녔던.


그리고 당신이 내게 해 준 말 한 마디! 잊을 수가 없어요.

깊이 고이고이 새겨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게요.


그대로 인해 행복했었고. 고맙고. 또 미안합니다.


밤새 울다울다 오늘 하루는 어찌 보냈는지 모를만큼.

차마 당신을 뵐 수가 없어서 발 길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영원한 나의 마왕. 그곳에서 부디 행복한 음악하시고 즐겁게 잘 사시길 ..

그곳에선 부디 형님의 진솔함. 그리고 순수함. 꼭 인정 받으시길 ..


감사했습니다. 나의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해 주셔서. 더욱 빛나게 해 주셔서.



- 내 뒤에서 심해 저 끝에서 둔부를 울리는 저음으로 저를 불러주실 것 같아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 어젯밤.. 늦은 퇴근길에 나의 텔레그램이 요동쳤다. 과거 함께 음악했던 고스식구들이 마왕이 하느님 곁으로 가셨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나는 아무것도. 아무말도. 할 수 없었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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