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2009. 2. 21. 17:36
     


왠지 주말의 여유가 느껴지는 한적한 토요일의 오후이다.

무언가가 남기고간 듯한 구름떼들.. 그리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내음을 가득 실은 잔잔한 바람..

오후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과 더불어 온 집안에 울려퍼지는 째즈 선율...

좋다........ 오후의 향이 따사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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