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힘들어 하는데 선뜻 나서지 못해 미안하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그걸 왜 나한테??~~'
친구니깐 그러지.. 라고 넌 얘기하겠지. "그건 니 몫이야" 근데 왜 그걸 나한테?? 라는 표현이지.

음.. 그리고 ,,, 착각하지 마라. 넌 어른(성인)이다. 성인이면 자신이 풀어야 할 숙제는 자신이 풀어야 한다. 그걸 풀지못해 힘들어하며 남에게 풀어달라고 하는 건 어린 아이들이나 하는 짓이다. 니가 사춘기냐? 그리고 힘들다고 절대 도망치지 마라. 그건 인생에서 가장 인간들이나 하는 짓이다. 누구나 다 힘든 걸 참아내며 살고있다. 혼자만 '왜 내게만!!~' 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마라. 큰 착각이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를 가져라. 목표없는 인생이야 말로 가장 불행한 삶이다. 막연한 계획이나 구상 따위는 어제버린 휴지조각에 불과하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인생을 설계해라. 친구니깐 말한다. '난 왜 이럴까. 너희는...' 이란 생각보단 '내가 왜 안됐을까. 이유가 뭘까' 부터 생각해보라. 그리고 과거에만 얽매여 여전히 학창시절의 모습 그대로인 니가 점점 변화, 성장하는 친구들에게 인간이 변했다고 함부로 욕하지마라. 욕먹을건 오히려 너다. 이놈아.. 10년이 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건을.. 지금 친구들에게 1순위가 여전히 친구들일까...

나는 지금 힘든데.. 다른 애들은 왜 저렇게 자기몫 챙겨가며 잘 지내고 있는걸까. 예전의 그놈들이 아니다. 라는 생각 하고 있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누가와서 도와주기만을 바라지 말고 니가 이겨낼 방법을 연구하고 너 자신이 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천천히 생각해보고 변화(성장)하길 바란다. 물론 나도 아직 여물기에는 한참 부족한 모습이지만.. 니가 내게 털어놓을때에는 무척이나 생각도 많았을텐데.. 하지만 나는 어떤 말도 해 줄 수 없는 무안함,,  너는 모를거다. 네게 충고해야 하겠지만 친구끼리 충고도 우습고 더군다나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화살을 한 번 더 쏘는것도 아닐 짓이다. 그저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친구가 뭔지 참,, 안스럽기도 하고 생각을 안하자니 일은 더더욱 손에 안 붙고.. 니가 잘 이겨내길 바라는 수 밖에.. 정답은 오로지 너 밖에 모른다. 10년 넘게 풀지 못한 문제라면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 아닐까.

그저 오늘밤도 담배가 달다.. 달어!!!
어찌 이리도..

평상시엔 쌉싸름한 담배맛이 야간작업 들어가면 커피와 함께 어찌 이리도 단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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