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무더웠던 어느 여름 날,,

광화문에 갔더니,


밝게 핀 무궁화가 눈에 띄었다.


무궁화도 피었는데..

그곳에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은 아직 피지 못했다.


세종대왕이 이순신 장군이

지켜봐 주시겠지.


광장 지하에 있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의 기념관을 둘러보며..

어머니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에 크게 감동 하셨다.


과연 우리는 그분 같이 "애민" 을 가진 왕을 가졌는가.

좀 씁쓸했다.


- 지금은 2016년. 아직 여왕의 군주시대에 머물러 있는 그대에게 무궁화를 바친다.

친히 이젠 그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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