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티스토리' 측에서 [밀어주기] 기능을 추가해 드렸다고 이용하라고 해서 주로 '발행 글' 에 넣어뒀다. 참 번거롭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한 번쯤 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고,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이미지가 깔끔해서 넣어뒀다.




하지만 늘 이렇게 '지원금 : 0원' !! ㅎㅎ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은 그래도 나쁘지 않은 소소한 수입이 생기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늘 이렇겠지. 자리만 차지하는.. 포스팅엔 별로 어울리지 않는 기능이라 생각해 이젠 빠이 빠이 해야겠다.


티스토리 측의 서비스 지원의 취지는 좋았지만, '다음 캐쉬' 라는게 좀 더 세련되어졌음 좋겠다. 내가 충전을 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방식인데 그것보단 양질의 컨텐츠를 작성하고 하면 다음에서 캐쉬를 적립해 주거나 하는 등의 그런 것이 주어지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방식이면 더 좋았을 법 하다. 나 역시도 아무리 좋은 글이 있어도 추천하거나 댓글을 남기긴 쉬워도 그 포스팅이 너무 좋아서 내 지갑을 열기란 무엇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 나 조차도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의 생각이 아닐까. 정말 커피값 정도를 받으려고 이걸 단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서로가 나누고픈 마음으로 달아뒀을 것이다. 내게 만약 다음에서 캐쉬 적립 기회를 많이 줬다면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었을 것이다. 그런점에서 참으로 아쉽다는 것이지. 아무튼 베타 서비스 이후 달라진 게 전혀 안 보이는 지금은 '너를 그냥 보내줘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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