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서로의 적응기간을 거쳐 지금 날 닮은 딸아이의 아빠가 되기까지..
참 숨가쁘게도 살아왔다.
그러면서 이전의 치열함과는 거리가 꽤나 멀어져 있었다.
물론 먹고살기위한 치열함은 유지했지만.. 내 주변에 널려있던 열정적인 모습은 어디로갔는지.
요즘은 가족만 신경쓰며 아이와 함께 놀아주기에 급급했다.
이젠 주위도 잘 둘러보며 하나하나 더 열심히 성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앞으로의 나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무엇하나 소홀하면 뒤쳐진다는 생각이 자꾸만 머릿속을 맴돈다.
블로깅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룬다.
이젠 미루지 말고 성실하게 열심히 .. 행복하게 살자.
무엇이든 열심히 했던 나의 10대, 20대 시절을 생각하며..
어느덧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지금의 이 시점! 나는 중요한 길목에 들어서 있다.
열심히 공부하며 더욱 치열하게 살자.
이 모든 건 '사랑하는 가족' 이 중심에 있다.
나를 더욱더 사랑하자.
-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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