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자기전에 냉장고를 뒤지다가 발견한 감자스틱!!
오늘 저녁 야구를 보며 먹으려고 열심히 볶았다. 이궁 생각보다 양이 많구나.
와이프가 특히나 좋아하는 녀석이다. 마치 파파이스의 두툼한 감자튀김과 비슷한듯..
그래,, 이 녀석으로 결정했어. 이젠 티비 앞에 앉아 신나게 야구나 봐야겠다. 원래 야구를 지독하게 싫어하는 나 였는데 언제부턴가 야구 중계를 챙겨본다. 결혼하고 나서부턴 변화의 연속인 것은 확실한 거 같다. 나를 비롯하여 누구든 ..
적절하게 배치한 후 ,,,
'여보 .... 당신 없이도 잘 먹고 잘 놀고 있어요..!!' 라고 보여주기 위한 인증샷 찰칵!!
자,, 이제 즐기면 된다. 후.. 훈훈한 샷이군.
난 이상하게 목 넘김이 부드러워서인가 밀러만 찾게된다. 탄산이 강하면 왠지 거부감부터 든다.
암튼 롯데가 이겨라고 열심히 응원하며 보고 있는데....
에이~ 졌다. 더 이상 마시고 싶지 않아 키핑해 두었다. 내일 또 먹으리라고.. ㅎㅎ (내일은 이기겠지?)
+ 집에 혼자 있으니 자주 맥주를 마시게 되는거 같다. 재미도 없고 늘 뭔가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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