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2012. 2. 14. 01:20
     


친구녀석이 페북에 발렌타인 기념 선물 인증샷을 올리는 바람에 ,,
내가 별로 서운해 하지도 않았을텐데 하루종일 오븐곁을 지켰다. 덕분에 집안 전체가 달콤한 초콜릿 향으로 가득하다.
고맙다 이눔아~ .. ㅋㅋ


하악~ 데코가 안이쁘다며 엄청 투덜거리더라. 어디다 올리면 안된다 했는데 올려야지!! ㅎㅎ
초콜릿 케익이라며 하루종일 오븐 곁에서 지켰단다. 아궁 기특해라~ 이젠 배가 무거워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고마워~!! 근데 나 그런걸로 별로 서운해하지 않는데.. 나 시기심 없는 남자야...^^ ㅎㅎ


빵도 굽고 초콜릿도 녹여서 부어놓고 쿠키도 만들고 요상한 것(?)들도 뿌려주고... 정성이 참 갸륵하도다.


전에도 만들어줬던 나의 심심한 입을 달래주던 별모양 과자들,, 돈주고 살 수 없는 것들이라 더 좋다.


과자로 먹기엔 좀 아까운데...
아무튼 하루종일 나를 위해 고생한 여보 고마워~~!! 뱃속의 울 콩이도 엄마가 만드는 이뿐 마음, 모습을 보고 이쁘게 태어날 것 같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다른 누구의 인증샷 보다도 강하다. 움홧홧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