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퐁피두 센터 미술전시전' 에 가서.... 서울살면서 시립미술관에 첨 가봄.. -.-;




# 저녁엔 대학로 가서 째즈공연 신나게 보구 맛난 밥 먹구 커피 한 잔...



오랜만의 데이트라 너무 설레었고 춥지만 앞으로의 더 좋은 날들을 기억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썼다. 실로 몇년 만인지 모르는 미술관람이랑 째즈공연.. 문화생활로 시작해 문화생활로 끝난 데이트.. 나름 너무 달콤하고 행복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이었던건 퐁피두 센터 전시전이었는데 작가들의 심정이 그대로 드러난 듯 해서 또 다른 세계의 공감(?이 생겼다. 예술은 머리로 보지말고 마음으로 느껴라 라고 했던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가슴깊이 느낀 순간이다. 오랜만에 찾은 천년동안도에서도 여전히 따스한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열정적인 공연들.. 아쉽게도 카페가 넘 좁고 앞사람 머리가 큰 관계로 ㅎㅎ 공연사진은 못 찍었다. 젠장~!!

담엔 더 좋은 추억들 많이 많이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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