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귀신 리유는.

아빠가 몰래라도 지켜보며 씨익 웃으면.

이렇게 방끗 아빠를 보며 웃어준다.


나는 그럴때면 심쿵.


앞으로 너와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들이 어떨지 모르지만.

언제나 달콤한 이야기들을 써가고 싶다.


달콤 쌉싸름한 인생,,

달콤은 네게 주고, 쌉싸름한 것은 내가 가져갈게.

지금처럼 그렇게 또 그렇게.

이쁘게 웃어줘.


사랑해 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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