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게도 '안녕' 했냐고.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았다고.


인사하며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밤이 되길 ,,



# 잊고 있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겐 "안녕" 했냐고. 잘 지내냐고 물으면서, 정작 내 자신에게는 안녕한지. 잘 지냈는지. 안부조차 묻질 못했다. "그래.. 오늘 하루도 너와 싸우며 힘들었을텐데.. 고생했다." 라고 인사해 본다. 깜깜한 밤은 그리 길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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