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2009. 12. 30. 19:49
     



드뎌 내일 떠나는구나!! ~

폭설오구 차 엄청 밀릴거 같아서 급하게 예매 했는데 ..
미리 예약 안해뒀더니 비싸다. -.-;;

아무튼 다른 시간엔 죄다 매진이고 이건 뭐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러 간다지만
너무 빨리 도착하는거 아닌가.
올만에 서면에 잠깐 들러 맛난 커피나 마시고 자야겠다. ㅎㅎ

그나저나 볼 것 없는 부산엔 왜 저리 많이들 가는건가.
(하긴 나도 그렇게 욕하면서 맨날 간다... ㅋㅋ)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네에 살았으면서 해 뜨는 것도 첨 보고..
친하지 않은 KTX 도 타고 (KTX 는 다 좋은데 자리 좁은거랑 하악한 언니들이 없다는건 대단히 아쉬움).
술에 쪄들어 있는 연말이 아니어서 더욱 새롭고 좋다.



ps. 울산엔 내년 연말이나 돼야 KTX 역이 생기는데.. 왠지 그땐 KTX 랑 급친해질듯..
연간회원으로 등록해 놔야 하나.
역시나 내가 떠나오니 울산이 많이 발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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