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하늘.

이제야 보게 되는 하늘이다.


뭔가 내가 달리고 있는 사이.

늘 배경이 되어줬던 것만 같은 아름다운 하늘이다.


마치 뜯겨버린 솜사탕 처럼.

더욱더 맑은 하늘을 몰고 올 것만 같은 구름.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맑음'.


- 아, 이제 더 더워지면 안되는데 .. 그래도 난 여름이 좋다. 시원하게 모든 걸 다 씻어버릴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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