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에슐리가 급 땡긴 어느 날,,
나갔더니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모처럼 데이튼데 아쉽지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바엔,,
늘 익숙한(?) 그곳으로 향했다.
늘 가던 곳이지만 항상 이렇게 메뉴를 열심히 고르고 있다.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해서 고생했던 와이프..!!
늘 괜찮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는데 이렇게 바라보니 좀 애잔한 맘이 많이 든다.
이 집에 가면 매번 시키는 만두!!
그리고 우동!!
나는 소불고기 밥... 인데 사진은 안 찍었다.
결혼하고 나서 데이트를 하던 연애시절이던..
매번 상황이나 하는 것들은 똑같다.
다른게 있다면 서로를 대하는 마음.. 일게다.
서로를 존경하며 사랑하는 마음..
표현은 그렇지만 묘하게 그런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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