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호수공원이 있다길래 가볼까 했었는데 마침 어제 시간이 나서 가봤는데 넘 좋았다.

개인적으론 선유도보다 훨씬 좋았다. 그곳과 비슷하게 정수사업소를 개조해 만든 공원이란다.


모처럼 친한 동생과 함께 산책을 떠났다.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시원한 바람, 시원한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오후를 즐겼다.
처음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 담엔 나의 그녀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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