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많은 일들 중 하나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들' 인데..


결국 ,, 돌아보면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는 듯한 ..

너와 나의 모든 연결고리는 늘 '새로움' 이 추가 되지만, 뫼비우스의 띠 처럼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패턴 속에 우리는 존재한다.


알 수 없는 물음표를 닮은 '되돌이표' 를 가진 그들의 모습에서 안타까움과 아쉬움만을 남긴다.


인간은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는 무한한 경험치를 축적할 수 있는 동물이다.

이성적인 인간의 삶은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체성에서 끊임없이 자신에게 '이유' 와 '목적' 을 되물어야 한다. 과연 나는 내게 얼마나 많은 질문들을 하였는가. 결국은 그들은 웜홀과 웜홀 사이를 오가는 무모한 도전에서 아주 작은 희망인 그들의 블랙홀에 갇혀 저 너머의 세상만을 갈망할 뿐이다.


참으로 어렵다. 인간은 본래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라는 궁금증은 여전히 '진행형~ (ing~)' 이다.



# 과연 그들이 말하는 '열정' 은 무엇일까? 끊임없이 의문만 생긴 채 ,, 그들의 삶을 조용히 응원하고 싶다. 내가 알던 것과 아는 것은 차이가 크다. 그래서 더 알아가면 알아 갈 수록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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