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오늘의 하늘'.
초겨울 날씨가 강타하는 오늘의 서울 하늘은 유난히 맑고 파랬다.
하늘만 봐선 정말 좋은 날씨였지만,
땅밑에선 두터운 외투에 바람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맑은 하늘을 보니 그래도 숨통이 좀 트인다.
그동안 하늘 보기도 힘들었었는데..
이제야 보여주네.
'하.... 야' .... 창 밖을 보면 놀러가고 싶은데, 일이 산떠미네.
반갑다 파란하늘.
너 덕분에 오늘 조금이나마 기분이 좋아졌어.
'사진이야기 > 소소한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하늘 (3) | 2016.12.06 |
---|---|
소복히 눈이 쌓이던 날 (6) | 2016.11.29 |
상암의 가을 (2) | 2016.11.21 |
# Rc _ 선유도 (5) | 2016.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