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해운대' 라고 하면 해수욕장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난.. 이런 거리의 모습들이 더 좋다.
해운대 거리 곳곳에 추억이 많아서 그럴까.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보이는 모든 시선들이 참 정겨웠고 담아두고 싶었다.
지금의 모습과는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당시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리운 그곳의 과거를 추억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