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유가 태어난지 186일 째 되던 날 ,,

주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소중한 날이기도 했다 ..


나는 리유에게 오늘 네가 세례를 받는 날이고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고 말하고

신나게 놀아주었다.


이 아이는 무슨 맘이었을까..

축복 받는다는 걸 알까..


암튼 ..

세례식이 있기 몇 시간 전 ..

리유는 아빠랑 이렇게 놀/. 았/. 다/.




리유는 요즘 사진 찍는 줄 또 찍을 줄 안다

리유야 찰칵 !! 그러면 얼른 고개를 이쁘게 내밀어 준다




그리고 얼른 기어와 이렇게 아빠 발에 지대한 관심을 표한다

"안돼 ~ 지지 !!" 라고 해도 이 녀석의 호기심은 끝날 줄 모른다


결국 사진찍기 놀이는 여기서 마쳐야 했다.. ㅠ.ㅜ ㅎㅎ


다행이다..

아빠와 함께 노는 것이 너무도 즐겁고

아프지 않고 밝게 자라준

나의 이쁜 딸 !!

앞으로도 오랫동안 너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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