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춘 (亂春) _ 새소년.
그대 나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내 숨을 가져가도 돼요
저무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네 눈을 닮은 사랑
그 안에 지는 계절
파도보다 더 거칠게 내리치는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내가 너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에
입을 꼭 맞추어 어제에 도착했습니다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새는 창틀에 넌 추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꼭 안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감성충전/음악/공연2020. 5. 1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