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광대 2016. 7. 4. 03:40



오늘도 하늘.

당분간은 못보게 될 듯한 하늘이다.


오묘한 색의 하늘이네.



# 늘 하늘을 보며 오늘의 세상과 내일의 세상을 마주하려 한다. 언제나 그렇듯. 다 똑같은 하늘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늘 내게 말하려는 메시지는 다른 것 같다. 이건 마치 내게 잘못을 뉘우치기도 하고. 때론 칭찬을 하기도 하는. 가끔은 아버지가 하늘을 통해 내게 말하려는 메시지가 아닐까. 이런 이상한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이제부터 장마라는데.. 부디 피해가 없길 ,, 비오는건 정말 싫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