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소소한 풍경

흐리멍텅. 지저분.

미친광대 2016. 3. 10. 19:37



딱 오늘의 내 심정이랄까.

하늘빛이 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다운데 ..


흐리멍텅.

잔뜩 노이즈 낀.

엉망징창의 풍경.


의도 한거긴 하지만 ..

이 정도로 내 마음과 일맥상통 할 줄은.


아~ 아름다운 한숨만 내뱉어본다.


아직은 많이 춥다.



# 누가 그러더라. "열심히 살면 뭐하겠노. 잘 살아야지." - 이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그래, 잘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