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기록
젠장,,
미친광대
2009. 12. 21. 13:19
컴을 새로 또 밀어야 하나??
어지간해선 잘 밀지 않는데.. '스노우 레오파드' 대체 어케 만든거야? 아직 버그에 대한 수정도 이뤄지지 않고..
다른 작업 도구랑 약간씩 충돌.. 포토샵도 요즘들어 조금씩 충돌이 일어난다. 젠장 -.-;;
외장하드 구입 안한게 첨으로 후회된다. 백업할 것만 최소 20기가 ㅎㄷㄷ ;;
그건 글코..
지난달부터 택배예약을 걸어뒀건만 세 번째 예약 걸어서 그것도 예정 날짜 보다 3일이나 지나서 온 게야? 다른 회사 알아보고 당신네들 컴플레인 걸려고 했더만 바로 전화해서 오는구만. 꼭 본사에다 연락해서 지X 을 해야 오는거야? 겨우 겨우 보내면서 뭐 열받지만 싸게 해줘서 이번만 그냥 넘어가려구. 클수마수 껴 있으니 뭐 대략 이해하려 한다.
요즘 일이 한 두가지도 아니고 너무 많은 일이 겹치고 겹치다 보니 정신이 없다. 낮인지 밤인지. 시간개념도 없고..
그저 얼른 일 끝내놓고 여행이나 좀 떠나고 싶다. 해운대야 기다려라. 해 뜨는 거 봐주마. ㅎㅎ 그나저나 해운대는 역시나 바가지..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이곳은 더 심한 것 같다.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별다른 태클은 안걸겠다. 해돋이 보려 하는데.. 간절곶은 참 아름답지만 추위를 피할 곳도.. 잠을 청할 곳도 턱 없이 부족하기에 1분뒤에 해 뜨는 해운대로 정했다. 매번 연말이면 술 마시고 그랬었는데.. 올 해엔 모처럼 건전하게(?) 해돋이도 보고 차분히 연말을 보낼 것 같다.
갑갑하던 일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위안을 얻고 있는데..
설레임,, 그 마음이 무엇에 의해서든 변치 않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