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광대 2017. 12. 6. 02:59


겨울 노을.


건물들로 가득 둘러싸여 있지만.

저 먼 곳에 닿아있을,

그 산을 바라본다.


시선의 끝엔.

바다, 강, 그리고 산이 머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