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지?

왠지 모르게...

예전부터 늘 신경이 쓰였어.

그저그렇게 늘 걱정이야 ,,


그리고 ...


내가 누구보다 딸등신이 됐던 건.

내 딸이어서.. 인것도 있지만,

니가 낳은 내 딸이어서야.


내가 널 많이 사랑했나보다.

사실은 그래서 더 힘들었어.


앞으로도 그렇게 쭉.

부디 건강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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